솔직히 대선 때 뽑을 사람이 없어서 한쪽을 택한 건데....
물방울 속에 들어 있는 자아로 이해되기도 했고....
귤빛 가을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....
결국 그 모든 상실의 경험은 자기 자신과의 이별 앞에 서게 될 불안에 관한 공부와 연습인 것이다....